5년전 7월 5일! 대전의 Chao라는 까페에서.. 제가 로사에게 \'우리 사귈까?\' 하고 묻는 말에, 로사는 \'결혼할 거면 사귀고 그렇지 않을 거면 사귀기 싫어\'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사귀자\'라고 대답을 한 날이었습니다. 이로써, 로사는 저에게 청혼한 것으로 되었지요..^^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그 시간 동안 덧없는 5살이라는 나이와 배를 둘러싼 불필요한 지방질이 붙었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저희에게 하와유가 나타났다는 겁니다.. 항상 지금 이 행복한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내년도, 그리고 5년후도, 십년후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Taken by Kihoon] [FM2 + MF50.4 + Fuji NPH 400 + FDI scan + crop]
2005.07.07
놀이터에서 놀던 하와유! 갑자기 그네를 보고 태워달랍니다. 무서울까봐 살살 밀어주었더니, 재미없다며 쎄게 밀어 달랍니다. 참으로 많이 큰 듯 합니다...
2005.07.05
뛰어노는 유민 ! 밖에만 나오면 자기 세상입니다. 그래서인지 매일 밖에나가자고, 나가면 들어가기 싫다고 합니다. 저도 어렸을적 그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F3hp + AF 50mm F1.4D + Fuji Autoauto 200 + FDI scan
2005.07.05
벤치에 앉은 하와유 ! 오늘은 로사와 사귀기 시작한지 5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날이 있었기에, 이렇게 예쁜 하와유가 우리 곁에 온 듯 싶습니다. 제가 갖은 모든 것에 감사 드립니다. F3hp + AF 50mm F1.4D + Fuji Autoauto 200 + FDI scan
2005.07.05
로사가 다이어트에 돌입했어요.. 하와유가 커버리니까 에너지 쓸일이 많이 줄더군요.. 같이 놀아줄 일도.. 쫒아다녀가며 봐주어야 할 일도.. 이유식에 신경쓸 일도 많이 많이 줄었구요.. 자기들끼리 알아서 놀고 알아서 싸우고 알아서 화해하다보니... 로사가 크게 에너지 쓸일이 없이 컴만했나봐요.. 그랬더니 몸무게가 3KG이나 늘어버렸더군요..ㅋㅋ 그래서 숨쉬기 불편하길래 다이어트를 하려구요.. 어니는 지금이 가장 보기 좋다고 하지만 여자들 욕심이 어디 그런가요.. \"여보.. 나 다이어트 하는김에 확실하게 날씬해져보게 세븐라이너좀 사죠.. 다리도 피곤하고 오빠도 알다시피 내가 잘 붓잖아.. 어쩌고 저쩌고......\" 어제 집으로 날아온 세븐라이너..^^ 이제 정말 다이어트 안할 수가 없게되었네요..^^ 여보야.. 고마워.. 늘씬해진 다리로 만나자..ㅋㅋ
2005.07.02
유민, 사진을 찍는다는 말에, 앞집에 사는 유정이와 유진이를 목청껏 불러 옆에 앉히더니, 꼬옥 껴 앉습니다. 보다 못한 로사, 민하를 옆에 붙혀 놓습니다... 유민, 벌써부터.... ^^
2005.06.26
협찬 : 카프리썬... 광고 모델을 시켜볼까봐요.. ^^ . . . . . . . . . . . 맞습니다, 팔불출 !
2005.06.26
예전 한동네 살던 원이강이가 다른 동네로 놀러가서 만날 기회가 그리 많지가 않네요. 그렇게 친한 사이면서도.. 거리거 좀 떨어지다 보니, 로사가 소다수님을 만나는 횟수가 많이 주나봐요.. 차를 놓고간 날, 큰맘 먹고 놀러간 원이강이네 놀이터에서...
2005.06.26
유난히 결혼식이 많던 올봄에, 몇번 하와유를 데리고 다녔더니.. 결혼하는 신랑 신부 흉내를 내는 모습입니다. 유민 : 민하야, 결혼하자.. 민하 : 그래.... 잠깐. 하며, 옆에 있던 이불을 머리에 얹으며, 면사포를 쓰는 시늉을 합니다. ^^ 이를 놓치지 않는 로사..
2005.06.26
하와유가 다행히도, 미술학원에 많은 흥미를 보입니다. 월요일과 수요일을 얼마나 기대하는지 몰라요.. 선생님께서 정말 재미있게 해주시나봐요.. 이 사진을 보면서, 그림은 어디있냐고 물었다가.. 미술학원은 그림만 그리는 줄 알았던, 무지한 아빠라며 한소리를 들었답니다. ^^
200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