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8, lotte mart Contax RX with Distagon 1.4/35 + Afga Vista 100 + FDI scan
2005.08.28
vista 100 vista 100 Contax RX with Distagon 1.4/35 or Planar 1.4/85 + Agfa ultra 100 + FDI
2005.08.28
하와유의 모래언덕 등반기..^^ 우이도에서 젤 멋지다는 모래언덕에 하와유가 올랐어요. 비록 몇m 못오르고 내려왔지만 기념은 될만하지요? 항상 아기같다고 생각했는데 제법 용감해졌어요. 자연보호를 위해 등반금지라고 써 있더만 돌아오는 배 안에서 사무장님께서 올라가 봤느냐고.. 우이도에서 거기 안오르고 뭐했냐고 하시던걸요..ㅎㅎ
2005.08.08
자연산 회를 먹고 무공해 유기농 야채를 먹고 신나게 놀고 맑은 공기 마시고 뭐하나 하지 말라는 사람 없고 닭과 염소와 만나고 물고기 잡고..ㅎㅎ 스트레스가 없는 아이들 세상.. 생각만 해도 힘이 불끈 솟아오르나 봅니다. 1분 먼저 태어난 오빠 유민이가 민하를 번쩍 업어버리네요.. 넘어질까 아찔 했지만 저러고도 오래 있지 뭐예요.. 역시 환경이 사람을 만드나 봅니다..ㅋㅋ
2005.08.08
넓고 넓은 바다를 향해 먼저 집으로 돌아온 그리운 아빠에게 크게 소리한번 질러봅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두 손을 입에 모으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아빠.. 사랑해요..\"를 외치는 내 아이들.. 그건 바로 제가 외치고 싶었던 이야기 입니다.
2005.08.08
이른 저녁을 먹고나서 엄마가 사라지셨어요.. 낼이면 육지로 돌아갈 딸들고 손자손녀가 눈에 밟혀 하나라도 더 해주시고 싶은 맘이 드셨던게지요.. 한참이 지나도 오시지 않아 마중을 갔더랬어요.. 멀리서 걸어오시는 엄마 손에 빨간 양동이가 들려있네요.. 저희 쌍둥이 벌써 반가와 저만큼 뛰어갑니다. 양동이 안에 하나가득 담겨있는 고동들... 한밤중에 푹푹 삶아 까먹었지요.. 야식이라.. 많이 먹진 않았지만..^^ 울 아기들 좋아하면서 먹더군요.. 뭐.. 게중에 으지직 모래 씹히는 것들도 있었지만. 그게 뭐 중요하겠어요.. 엄마가 해주신건데..^^ 엄마.. 고마워요..
2005.08.08
혼자 덩그러니 바닷가에서 무얼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한참동안 앞만 바라보고 있는 동생이 예쁘기도 하고 맘이 찡하기도 해서 한컷 찍어보았어요.. 아마 사진 올린걸 알면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넓은 바다, 파란 하늘을 보며 동생이 한참동안 한 생각이 좋은 생각이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치거나 힘든인생말고, 행복하고 활기찬 인생이길 바라며...
200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