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가 바람이 들었습니다. 제가 없던 사이에 말이죠. 파마를 했다고 사진을 올렸더군요. 예전부터 하고 싶어했던 것을 알고 있었지요. 새로운 변화라 보기 좋았습니다. 돌아오는날 로사가 분주합니다. 사진기를 꺼내며 자꾸 뭔가를 찍어야 한다고 합니다. 보니 로사가 네일페인팅을 했습니다. 모두 모두 예쁩니다. 하지만 갑자기 두려워 집니다. 로사의 이런 변화들이.... 푸히히........................ . . . . . . . . . . . . 하지만, 언제나 사랑스럽습니다. 이런 나의 로사가....................
2004.08.10
만 9년만에 로사가 펌을 했어요.. 빠마..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안어울려서 못하고, 어니가 생머리 좋아해서 안하고, 하와유가 뱃속에 있어서 안하고, 모유 먹여서 못하고, 시간 없어서 못하고.. 그렇게 9년을 살다가 드디어 시간을 내서 펌을 했어요.. 얼굴은 빼고 헤어스탈만 봐주세요.. 큰맘먹고 비싼거 했는데..^^ 울 엄마가 생기있어 보인다고 좋다고 하셔서 용기내서 못난얼굴 사진 올려요..^^ <사랑하는 어니에게..> 로사랑 하와유 보고싶지? 그래서 내가 준비한게 있쥐... 로사의 깜짝 쇼쇼쇼!!! 내가 미리 이야기 했었지? 오빠가 인도 다녀오면 로사가 변해있을꺼라고... 그래서 미리 맛보기로 보여주는거야... 나 보고싶어도 쫌만 참아라.. 금방 볼 수 있을꺼야.. 나 이뽀? 사랑해....
2004.08.04
그림을 그리자고 조르는 민하를 데리고 로사가 유민을 그리며, 민하에게 유민을 상기시킵니다. 민하가 병원에 있을 때 오빠를 많이 찾더니, 집에 오니 오빠 이야기가 쏘옥 들어갔네요..
2004.07.26
얼마전 회사 선배께서 외장 플래쉬를 주었습니다. 쓰지 않으신다면서.. 잠시 빌려주셨는데.. 묵직하게 생긴 것이 꼬옥 전문 사진기사가 쓰는 것 같아 보입니다. 광량 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연습을 해보겠다고 사진기에 플래시를 들고 나온 저를 보며.. 민하가 내 손을 잡아 끕니다. 그러며 쇼파에 가서 앉습니다. 자기를 찍으랍니다. 아빠가 취하라는 포즈를 전부 소화해냅니다. 웃으라면 웃고, 앉으라면 앉고 하더니.. 이제는 어디서 보기라도 한 듯 옆으로 꺄우뚱 드러눕습니다. 어허.... 이길로 내 보내야 하는지... 갑자기 고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
2004.07.26
쏠때 확실히 쏜다는게 제 신조기 때문에.. 민하 퇴원기념으로 저녁도 먹으러 나갔습니다. 궁내동 톨게이트 근방의 삼다가 제주 흑도야지 전문점이랍니다. 사람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아파서 힘들어했던 민하도 민하지만, 옆에서 간호한 로사가 힘들어 보여, 몸보신 시켜줄려고... ^^
2004.07.26
민하가 3박 4일의 입원을 마치고 퇴원하던날, 잘 참아준 민하가 너무 고마워 KFC 치킨을 먹었습니다. 물론 로사가 밥하기 힘들어 하는 이유도 있었지만..^^
2004.07.26
하와유의 두번째 생일입니다. 첫번째 생일은 같이 여행을 갔는데, 두번째 생일은 같이 있어주지도 못하네요.. 하와유!!! 예쁜 너희들이 아빠와 엄마 곁으로 와줘서, 아빠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단다.. 그리고 건강하게 자라주어서 더 고맙고.. 사랑해 하와유!
200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