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유는 크나 작으나 액티비티가 우선인 듯. 해양스포츠를 시켜주겠다고 떠난 산호섬 투어. 유민이가 기대했던 패러새일링을 할수 없어 바나나 보트로 만족해야만 했던 곳. f3hp | mf50mm f.14 | portra160
2018.07.03
태국 새해인 송크란이면 어딘가를 가야한다는 중압감이 있다. 가까운 곳에라도 다녀오고 싶다는 아이들의 말에 바쁜 업무로 신경쓰지 못하다 급하게 예약을 하게 된다. 너무 가까워 생각도 안했던 파타야.. 아이들 3살 때 한국에서 여행을 온 곳이긴 하지만, 사진으로나마 그 흔적이 남아 있고, 하와유 머리속에서는 거의 사라진 그 곳. 예약이 늦어져 비싼 호텔방을 구할 수 밖에 없었지만, 나름 휴식을 하기에는 나쁘지 않았던 곳. 가는 길에 들른 진실의 사원의 터무니 없는 입장료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돌아나와 들른 파타야 고갯마루의 사원 그리고 농장 f3hp | mf50mm f1.4 | portra 160
2018.07.03
한 동안 헤드폰에 가죽 공예에 정신이 팔리다 보니, 담아 놓은 사진은 뒷전이 되어버렸네. 그리고 홈페이지도 방치.. 미안한 마음에 담아놓았던 사진들 몇장 올리며 반성을 시간을... 주로 가는 성당을 정하지 못하고 뜨내기 생활을 하는 중인데, 시내에 태국 대성당을 그나마 자주 가게 되는듯. 강론이 짧아서 좋고 차가 막히지 않아서 좋고, 그리고 끝나고 나서 카오산 로드의 끈적이 국수를 먹어서 좋고.. 이날은 국수를 먹고 잠시 카오산을 방황하다 돌아왔다는.. m3 | summilux 50mm f1.4 1st | xtra400
2018.02.21
고마운 로사. 주말에 나간 데이트와 유민 콘서트를 한 쭐라롱컨 대학에서 m3 | summilux 50mm f1.4 1st | portra 160
2018.02.20
같은 제목으로 올린 사진을 검색하게 된다. 거울에 반사된 모습이 궁금해 유민을 세워놓고 담은 사진들을 보니, 아이들이 커가는게 단박에 확인된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난다. 나의 키를 따라잡은(?) 유민은 이제 다음 번 사진에는 나를 대신해 카메라를 쥐고 나를 담으줄 기세다.. http://www.howau.net/zboard/zboard.php?id=gall_fam&page=9&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C0%AF%B9%CE&&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79 m3 | summilux 50mm f1.4 1st | portra 160
2018.02.20
나에게는 많은 전속 모델이 있었다. 언제까지나 치맛자락을 살짝 들어올리며 고개를 갸우뚱 웃어줄거 같은 민하. 그러나 이제는 치마보다는 바지를 선호하고 카메라만 보면 자꾸 피한다. 개구진 표정으로 사진기 앞에서 갖은 포즈를 취하던 유민, 이제는 무표정으로 사진 찍는 시간이 빨리지나가기를 바라고만 있다. 이제 남겨진 건 로사. 이제는 조금 무리일거 같은 다리 살짝 올리며 귀여운 표정을 짓는 것이 로사에게는 어색하지 않다. 사진기 앞에서 그런 변함없는 모습이 항상 고마울 뿐이다. m3 | summilux 50mm f1.4 1st | portra 160
2018.02.20
그리고 크라비.. 아름다운 바다와 섬. 배를 타고 들어간 홍섬(Hong Island)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병풍처럼 둘러쳐진 작은 섬과 산들. 해변에서 하는 스노클링이다 보니 물고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멀리 나가지 않아도 열대어를 볼 수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하와유가 좋아하니 다음에는 더 좋은 스노클링 포인트를 찾아봐야겠네요. 그런데, 하와유가 이제 고등학생이 되니 언제까지 이렇게 같이 여행을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f3hp | mf 50mm f1.4 | portra 160
2017.04.21
송크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차를 몰고 라오스에 다녀왔지만, 올해는 가까운(?) 크라비에 다녀왔네요. 2000키로가 조금 넘는 거리를 4박 5일 동안 운전을 해서 지금 허리가 만신창이가 되어 아프지만 그래도 가족이 좋아하는 휴가 였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Khao Sam Noi Yod을 거쳐, Surat Tani, 그리고 Krabi 까지 갔다가, Lanong을 거쳐 Huahin을 거쳐 돌아오는 일정이였습니다. 처음 1박은 Khao Sam Noi Yod 국립공원 근처의 리조트에 머물렀는데, 산의 풍광이 정말 장관이였습니다. 빌라를 통으로 쓰는 리조트였는데, 앞에는 수영장이 그리고 옥상에는 야외 자쿠지가 있어서 가족이 모두 좋아했던 곳입니다. 그리고, 유민이를 포켓볼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던 곳. 이곳은 언제 또 갔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f3hp | mf 50mm f1.4 | xtra 400
2017.04.21
1년에 한 번 오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 시절을 손꼽아 기다리지만 다녀가시는 시간은 고작 한달 정도. 그 짧은 시간 동안 우리 가족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까 모두 마음에 상처를 치유받는다. 자주 오시면좋으련만 70 연배에 공무원으로 특채되신 할아버지의 능력 덕분에 그게 쉽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고, 우리는 또 내년 초가 되기를 기약하며 기다릴 뿐. m3 | summilux 50mm f1.4 2nd | proimage 100
2017.04.04
아직도 아이들인가? 한국의 에버랜드가 생각난다며 간혹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 로사가 궁리끝에 태국에 에버랜드와 비슷한 놀이공원을 찾아서 주말 아침에 출발. 에버랜드보다는 작은 공간이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 쉽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것. 에버랜드보다 더 스릴넘치는 놀이기구도 많다는 것. 이름도 기억 안나는 놀이기구를 탔다가 한 30분 동안 멀미에 쓰러져 있던 아픈 기억도 있다는 것. 이제는 나이가 들어가는지 놀이기구도 예전같지가 않네. 그래도 가족이 좋아하고 하와유가 좋아하면 그 뿐. f3hp | mf 50mm f1.4 or mf 105mm f2.5 | pro image 100
2017.04.04